📒연극 - 붉은 매미
작 : 김낙형
✓ 드라마 | 약 110분 | 8인 내외
✓ 등장인물 |
50대의 사내 / 남자 / 20살 전후의 누나 / 동생 /
동료(누나의) / 청년 / 40대의 여인 / 남편(여인의)
✓ 때 |현재
✓ 장소 | 서울 외각 어느 신도시 곳곳 사무실, 아파트 공터, 어느 공간, 패스트 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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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본 작품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있습니다.
동료와 누나의 회사 휴게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두 아파트 단지 사이에서 벌어지는 남자와 누나,그리고 여인과 사내의 에피소드,
병원 근처 공원에서 벌어지는 동생의 에피소드,
마지막으로 패스트 푸드점 실내에서 벌어지는 남편과 여인,누나와 남편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있습니다.
✏️️ 작품 의도ㅣ
이 극의 현대인들은 모두가 자본주의 중심의 문명 속에서 길을 잃고 그로 인해 부재감에 시달립니다.
도로 하나를 두고 계층이 차이 나는 두 아파트 단지에서 일방적으로 통행을 막는 사건과 그 이면에 흐르는 정중한 척 그럴 듯한 집단 이기주의적 논리들,
임신한 청소년의 안착하지 못하는 야간 배회와 그 이유를 지난 과거 부유했던 시절에 빠져있다고 질책하는 무기력증의 동생 간에 벌어지는 애증들,
결혼생활과 세상에 대한 실망감으로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여인과 욕망의 맹목으로 그럴 듯해 보이는 삶을 추구하는 남편간의 서로를 비하하고 자극하는 조롱들,
이러한 세 가지 장면들이 대낮처럼 훤한 신도시 곳곳에서 억눌린 감정들을 통해 혼잣말처럼, 상대와 싸우는 말처럼 쏟아냅니다.
누구도 사람에 대해, 생명에 대해, 자신에 대해 말하지 않고 현대의 밝음과 포장 속에서 공허한 매미처럼 살아갑니다.
📜 시놉시스 |
본 작품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있습니다.
동료와 누나의 회사 휴게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두 아파트 단지 사이에서 벌어지는 남자와 누나, 그리고 여인과 사내의 에피소드,
병원 근처 공원에서 벌어지는 동생의 에피소드, 마지막으로 패스트 푸드점 실내에서 벌어지는 남편과 여인,누나와 남편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있습니다.
✏️️ 작품 의도ㅣ
이 극의 현대인들은 모두가 자본주의 중심의 문명 속에서 길을 잃고 그로 인해 부재감에 시달립니다.
도로 하나를 두고 계층이 차이 나는 두 아파트 단지에서일방적으로 통행을 막는 사건과 그 이면에 흐르는
정중한 척 그럴 듯한 집단 이기주의적 논리들, 임신한 청소년의 안착하지 못하는 야간 배회와 그 이유를 지난 과거 부유했던 시절에 빠져있다고 질책하는 무기력증의 동생 간에 벌어지는 애증들,
결혼생활과 세상에 대한 실망감으로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여인과 욕망의 맹목으로 그럴 듯해 보이는 삶을 추구하는 남편간의 서로를 비하하고 자극하는 조롱들,
이러한 세 가지 장면들이 대낮처럼 훤한 신도시 곳곳에서 억눌린 감정들을 통해 혼잣말처럼, 상대와 싸우는 말처럼 쏟아냅니다. 누구도 사람에 대해, 생명에 대해, 자신에 대해 말하지 않고 현대의 밝음과 포장 속에서 공허한 매미처럼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