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희곡이란 아이가 무엇을 상상하고,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는지를 잘 압니다.
그리고 그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으며, 나누고자 하는 메세지를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공연을 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생명을 잃고 죽은 존재가 됩니다.
"희곡은 상연을 전제로 한 문학입니다"
작가들은 그동안 끊임없이 희곡이라는 아이를 낳았으며, 운 좋은 아이들만 살아 남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랫동안 고민해서 낳은 자식 같은 생명들에게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야 합니다.
작가분들에게 작품 등록을 제안드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누군가는 읽어보고 기억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아이가 크게 자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 속에 담긴 여러 가치들이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서랍 속이 아니라 빛을 보고 작가님의 의도를 세상에 알릴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얻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아이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이며
작가님이 창작의 고통을 이겨내며 아이를 세상에 보낸 이유일 것입니다.
우리는 희곡이라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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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나은 공연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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