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콘서트- 비처럼 음악처럼
작 : 김학선
✓ 드라마 | 약 70분 | 8인 이상
✓ 상우(남)/상미(여)/호권(남)/종성(남)/정화(여)/MC TIGER/ 그 외 가수들
✓ 무대 :
무대의 주 배경은 녹음실이다. 중앙에 가수가 녹음 마이크가 있고 그 옆에 드럼과 베이스 등 악기가 있어 녹음실 안 쪽임을 알 수 있다. 녹음실 밖에는 레코딩을 하는 시설이 있다. 레코딩 시설 옆(객석의 왼쪽)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있고 한쪽에는 국화 꽃들이 놓여있다. 그 반대편(객석의 오른쪽)은 장면에 따라 여러 소품(포장마차 테이블 등)이 들어오는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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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녹음실 “언더그라운드”의 주인인 상우는 과거 꽤나 잘나가던 가수였으나 이제는 그저그런 녹음실 사장이다.
이 녹음실은 상우에게 음악적 영향을 준 ‘고래(故 김현식)’이 마지막 곡을 녹음하다가 피를 토한 곳이다.
상우는 잘나가던 시절, 이 녹음실을 인수해 현재까지 고래의 체취를 보존하고 있으나 재정 악화로 녹음실을 처분 할지를 갈등하고 있다.
어느 날, 오래 전 ‘고래’ 와의 절친 종성이 녹음실로 온다. 종성은 오브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종성은 끝내주게 노래 잘하는 여자를 발굴했다며
‘고래’의 미발표곡을 줄 수 없냐고 말한다. 상우는 펄쩍 뛰며 그 곡은 영원히 묻혀있어야 하는 곡이라며 한다.
녹음실 처분 할 즈음, 종성은 다시 한번 ‘고래’의 곡을 줄 수 없냐고 하며 '상미'의 목소리라도 들어보라고 하고
상우는 상미의 목소리에서 옛 연인 정화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상미를 트레이닝 시키는데....
✏️️ 작품 설명ㅣ
본 공연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뮤지컬(musical), 혹은 연극(play, theatre)과 다른 극 형식을 취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흔희들 보는 노래극(Music Drama)과도 다릅니다.
이 공연은 내러티브(narrative)를 중시하는 연극에 가깝지만 또한 콘서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극의 배경이 되는 녹음실은 노래와 이야기를 풀기에 가장 적절한 장소이기에 설정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연극에서는 극의 템포를 위해 노래를 자르거나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극형식은 그러한 경우를 최소화하려 합니다.
이는 본 공연의 목적이 故 김현식의 노래와 삶에 대한 추억과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형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 공연은 故 김현식을 ‘고래’라는 별명의 사람으로 숨기고, 상우라는 녹음실 사장을 설정하여 김현식에 대한 기억과 그 시기의 사랑을 보존하는 메소드(method)를 만든 것입니다.
물론, 본 공연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라는 공연이지만
그를 극에서 다른 별명으로 부름으로써 일반적인 김현식의 이미지를 객관화하고자합니다.
이 공연은 안무와 노래가 섞이는 뮤지컬이 아니라 노래와 이야기 중심의 공연입니다.
상우가 과거 자신의 사랑을 기억하거나 ‘고래“를 회상할 때
김현식의 곡을 부름으로써 콘서트 적인 의미를 가지며,
거기에 종성과 상미, 호권의 이야기가 가미 됨으로서 연극적이 됩니다.
극 형식을 규정하자면 아마 드라마 콘서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줄거리 |
녹음실 “언더그라운드”의 주인인 상우는 과거 꽤나 잘나가던 가수였으나 이제는 그저그런 녹음실 사장이다. 이 녹음실은 상우에게 음악적 영향을 준 ‘고래(故 김현식)’이 마지막 곡을 녹음하다가 피를 토한 곳이다. 상우는 잘나가던 시절, 이 녹음실을 인수해 현재까지 고래의 체취를 보존하고 있으나 재정 악화로 녹음실을 처분 할지를 갈등하고 있다. 어느 날, 오래 전 ‘고래’ 와의 절친 종성이 녹음실로 온다. 종성은 오브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종성은 끝내주게 노래 잘하는 여자를 발굴했다며 ‘고래’의 미발표곡을 줄 수 없냐고 말한다. 상우는 펄쩍 뛰며 그 곡은 영원히 묻혀있어야 하는 곡이라며 한다. 녹음실 처분 할 즈음, 종성은 다시 한번 ‘고래’의 곡을 줄 수 없냐고 하며 '상미'의 목소리라도 들어보라고 하고 상우는 상미의 목소리에서 옛 연인 정화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상미를 트레이닝 시키는데....
✏️️ 작품 설명ㅣ
본 공연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뮤지컬(musical), 혹은 연극(play, theatre)과 다른 극 형식을 취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흔희들 보는 노래극(Music Drama)과도 다릅니다. 이 공연은 내러티브(narrative)를 중시하는 연극에 가깝지만 또한 콘서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극의 배경이 되는 녹음실은 노래와 이야기를 풀기에 가장 적절한 장소이기에 설정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연극에서는 극의 템포를 위해 노래를 자르거나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극형식은 그러한 경우를 최소화하려 합니다. 이는 본 공연의 목적이 故 김현식의 노래와 삶에 대한 추억과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형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 공연은 故 김현식을 ‘고래’라는 별명의 사람으로 숨기고, 상우라는 녹음실 사장을 설정하여 김현식에 대한 기억과 그 시기의 사랑을 보존하는 메소드(method)를 만든 것입니다. 물론, 본 공연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라는 공연이지만 그를 극에서 다른 별명으로 부름으로써 일반적인 김현식의 이미지를 객관화하고자합니다. 이 공연은 안무와 노래가 섞이는 뮤지컬이 아니라 노래와 이야기 중심의 공연입니다. 상우가 과거 자신의 사랑을 기억하거나 ‘고래“를 회상할 때 김현식의 곡을 부름으로써 콘서트 적인 의미를 가지며, 거기에 종성과 상미, 호권의 이야기가 가미 됨으로서 연극적이 됩니다. 극 형식을 규정하자면 아마 드라마 콘서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