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그녀의 봄
작 | 김학선
✓ 드라마 | 약 100분 | 8인 이상 출연
✓ 김철희(남)/한기주(남)/리원석(여)/소지성(남)/조용길(남)/마갑동(남)/M (여)/최길주 (남) / 그 외 다역
✓ 무대 |:
시간 : 통일 선언 후 몇 년이 지난 때.
공간 : 한반도의 신경제특구 경도(徑道). 모든 자유왕래와 경제 행위가 허용되며 부작용으로인해 이 도시는 남북한 사람들의 이전투구(泥田鬪狗)의 場이 된다.
무대 : M의 카지노, 투견장, 김철희의 집 등
📢️ 사용권 이용 공지
✓ 본 사용권은 작가와의 사용권 중개 계약을 통한 위탁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공연 제작 시, 본 사용권의 결제 금액은 공연 횟수와 상관없이 공연 시작일을 기준으로 7일 동안 작가가 작품에 대한 상연을 허락함을 의미합니다.
- 사용권을 구매하시면 HWP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30일 동안 3회 다운로드 가능)
- 7일 이상 공연을 하실 경우, 사용권 재구매 부탁합니다
- 공연 제작 시, 포스터와 프로그램에 작가 이름 필수 표기 바랍니다! (공연 제목 변경 금지)
- 공연이 끝난 후, 작품 히스토리를 위한 공연자료 업로드를 부탁합니다
- 업로드 게시판은 사이트 맨 하단에 있으며 공연 자료는 사이트 내에 공개됩니다
- 공연 대본 혹은 공연을 위한 수정본의 개인 소장은 가능하나, 인터넷 게시 혹은 재판매는 금지이며 발견 시, 법적 조치를 취합니다.
- 이외 사용권에 관한 문의는 1:1 문의 부탁합니다
📢 본 사용권은 상연(上演-연극 따위를 무대에서 하여 관객에게 보이다)을 전제로 희곡의 창작자에게 저작권을 구매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위와 같은 목적이 아니시라면 스토리클라우드 사이트 '스크립트' 카테고리에서 PDF파일을 구매하시거나 대본 미리보기를 통해 작품의 내용을 파악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용권에 포함된 한글대본을 내려받기한 후 구매취소를 하시면 부득이하게 구매금액의 10% 차감 후 환불이 됨을 알려드립니다.
📌️ 작가 요청 사항 공지
- 배우 연령에 맞게 캐스팅. 현대적으로 대본 수정 가능
📜 줄거리 |
남북한이 통일 선언을 한 몇 년 후,
경도(徑道)는 한반도의 단계적 통일을 위해 만든 신경제특구이다.
이 곳에 사람들은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몰려든다.
기회의 땅!
그러나 빛의 이면에 있는 어둠은 길고
이곳은 밤마다 각자의 욕망이 들끓는 이전투구의 장이다.
경도에 호텔을 지어 카지노를 운영하려는 남쪽 자본가 소지성,
그리고 그곳이 선친의 땅이었음을 주장하는 북쪽 중좌 출신 조용길.
여기에 조용길의 룰렛장에서 매일 목숨을 도박하는 김철희,
그리고 그와 어릴 적 동무였던 소지성의 경호원 리원석....
이때 남한에서 온 게이 한기주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놈을 준 인물을 찾아 죽여달라며 김철희 집에 무단 기거를 하고
김철희와 한기주는 각자 사연을 숨긴 채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된다.
한편, 조용길과 소지성은 경도호텔 소유권을 두고 파워게임을 시작하고…
리원석은 대대적인 소탕작전이 있음을 알리며 김철희가 경도(徑道)를 떠나기를 종용한다.
점차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와 사연들.
목숨을 걸어야 하는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김철희는 한기주가 왜 자신에게 청부 살인을 부탁하는지 알게된다.
✏️️ 작품 설명ㅣ
김철희 - 목숨을 도박하는 남자
한기주 - 사람,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게이
리원석 - 김철희의 옛 연인, 소지성의 경호원
조용길 - 북한 청운회의 보스
소지성 - 경도호텔의 소유주
M - 타로점을 보는 비밀 카지노의 마담
마갑동 - 청운회의 행동대장, 조용길의 오른팔
최길주 - 위장취업을 하기 위해 경도로 와서 청운회에 들어오게 된 북한출신 노동자
그녀의 봄은 언젠가는 올지 모르는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신 경제 구역 경도! 그러나 그곳은 허허벌판 위에 홀로 세워진 고층빌딩과 같은 곳입니다.
자본과 욕망이 넘쳐나고 온갖 사회부적응자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몰려드는 곳.
거기에 목숨을 담보로 살았던 남자와 정체성을 잃어버린 게이와의 기묘한 동거가 있습니다.
얽히고 설켜 있지만 어쩌면 같은 트라우마를 떨치치 못하는 둘. 결국 둘 다 과거로 인해 현재가 없는 사람들 일 뿐입니다.
이런 그(녀)들이 기다리던 봄이 온다면 과연 행복할까? ....
피아노 건반을 처음 누르며 리원석은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현란한 기교가 아니라 소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해빙의 소리를....
대본 중..........
타로점을 보고 있는 리원석와 M.
리원석 : 미래는 바뀌나요?
M : 미래는 과거의 기억을 먹고 살지요. 과거는 곧 현재이고. 봄이 오길 기다린다면 시련의 겨울을 견뎌야 합니다.
이게 당신의 마지막 카드입니다.
다른 곳에서 정신병원에 있는 한기주의 모습 나온다. 그리고 들리는 소리들.
김철희 : 내레 인민학교 4학년땐가... 상학시간이 늦어서 뛰어갔지. 숨을 헐떡이며... 분렬행진에 참석도 못한 체....
우리 아바이레 날 깨워주질 않아서리... 그림 시간에 선생이 하얀 판종이를 하나 주며 그림을 그리라는데 내레 뭘 그렸는지 아네?
바다를 그렸어. 파란 바다를.. 바람도, 섬도 없는 바다를.. 근데 선생이 날 혼내는 기야... 왠 줄 아네?
파란색으로 색칠을 했거든. 내가 본 바다는 그랬거든...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바람도, 섬도 없는 바다.....
난 본 걸 그렸는데, 그게 교원 눈엔 장난질로 보였던 게지. 짖굿은 장난...
사용권 구매 후 1~2개월 안에 환불 요청 시, 50% 환불!
사용권 구매 후 3개월 경과 시, 환불 불가!
* 3개월 경과 시에도 공연 사용권은 유지되며 언제든 작품을 공연하실 수 있습니다!!!
📜 줄거리 |
남북한이 통일 선언을 한 몇 년 후, 경도(徑道)는 한반도의 단계적 통일을 위해 만든 신경제특구이다. 이 곳에 사람들은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몰려든다. 기회의 땅! 그러나 빛의 이면에 있는 어둠은 길고 이곳은 밤마다 각자의 욕망이 들끓는 이전투구의 장이다. 경도에 호텔을 지어 카지노를 운영하려는 남쪽 자본가 소지성, 그리고 그곳이 선친의 땅이었음을 주장하는 북쪽 중좌 출신 조용길. 여기에 조용길의 룰렛장에서 매일 목숨을 도박하는 김철희, 그리고 그와 어릴 적 동무였던 소지성의 경호원 리원석.... 이때 남한에서 온 게이 한기주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놈을 준 인물을 찾아 죽여달라며 김철희 집에 무단 기거를 하고 김철희와 한기주는 각자 사연을 숨긴 채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된다. 한편, 조용길과 소지성은 경도호텔 소유권을 두고 파워게임을 시작하고… 리원석은 대대적인 소탕작전이 있음을 알리며 김철희가 경도(徑道)를 떠나기를 종용한다. 점차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와 사연들. 목숨을 걸어야 하는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김철희는 한기주가 왜 자신에게 청부 살인을 부탁하는지 알게된다.
✏️️ 작품 설명ㅣ
김철희 - 목숨을 도박하는 남자
한기주 - 사람,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게이
리원석 - 김철희의 옛 연인, 소지성의 경호원
조용길 - 북한 청운회의 보스
소지성 - 경도호텔의 소유주
M - 타로점을 보는 비밀 카지노의 마담
마갑동 - 청운회의 행동대장, 조용길의 오른팔
최길주 - 위장취업을 하기 위해 경도로 와서 청운회에 들어오게 된 북한출신 노동자
그녀의 봄은 언젠 가는 올지 모르는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신경제 구역 경도! 그러나 그곳은 허허벌판 위에 홀로 세워진 고층빌딩과 같은 곳입니다. 자본과 욕망이 넘쳐나고 온갖 사회부적응자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몰려드는 곳. 거기에 목숨을 담보로 살았던 남자와 정체성을 잃어버린 게이와의 기묘한 동거가 있습니다. 얽히고 설켜 있지만 어쩌면 같은 트라우마를 떨치치 못하는 둘. 결국 둘 다 과거로 인해 현재가 없는 사람들 일 뿐입니다. 이런 그(녀)들이 기다리던 봄이 온다면 과연 행복할까? ....피아노 건반을 처음 누르며 리원석은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현란한 기교가 아니라 소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해빙의 소리들....
대본 중..........
타로점을 보고 있는 리원석와 M.
리원석 : 미래는 바뀌나요?
M : 미래는 과거의 기억을 먹고 살지요.
과거는 곧 현재이고. 봄이 오길 기다린다면
시련의 겨울을 견뎌야 합니다.
이게 당신의 마지막 카드입니다.
다른 곳에서 정신병원에 있는 한기주의 모습 나온다.
그리고 들리는 소리들.
김철희 : 내레 인민학교 4학년땐가...
상학시간이 늦어서 뛰어갔지. 숨을 헐떡이며...
분렬행진에 참석도 못한 체....
우리 아바이레 날 깨워주질 않아서리...
그림 시간에 선생이 하얀 판종이를 하나 주며
그림을 그리라는데 내레 뭘 그렸는지 아네?
바다를 그렸어. 파란 바다를..
바람도, 섬도 없는 바다를..
근데 선생이 날 혼내는 기야... 왠 줄 아네?
파란색으로 색칠을 했거든.
내가 본 바다는 그랬거든...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바람도, 섬도 없는 바다.....
난 본 걸 그렸는데, 그게 교원 눈엔
장난질로 보였던 게지. 짖굿은 장난...
사용권 구매 후 1~2개월 안에 환불 요청 시, 50% 환불!
사용권 구매 후 3개월 경과 시, 환불 불가!
* 3개월 경과 시에도 공연 사용권은 유지되며 언제든 작품을 공연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