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우중산책
작 : 김진만
✓ 코메디 | 약 30분 | 2인
✓ 이주인/도과장
✓ 무대 : 지붕 위. 지붕에 튼튼해 보이는 TV안테나. 폭우로 인해 지붕만 남긴 채 모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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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인위적인 사유로 인하여 매년 수해를 겪고 있는 ‘이주인’과 그 수해에 우연히 동참하게 된 ‘도과장’이 지붕 위에서 하룻밤 동안 겪는 기발한 이야기이다.
폭우로 마을 전체가 잠긴 새벽, 한 남자 ‘이 주인’이 고무대야를 타고 가까스로 자기 집 지붕 위로 올라온다.
살아남기 위해 안테나에 고무대야를 묶어둔 그는 갑자기 지붕 위에 나타난 또 다른 남자 ‘도 과장’과 마주치게 된다.
처음엔 그를 귀신이나 돌고래로 착각하고 놀라지만, 도 과장은 술에 취한 채 떠내려오다 우연히 이곳에 도착한 인물이었다.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한 협력보다는 서로를 의심하고 비난한다.
특히 ‘이 주인’은 도 과장이 자신들의 수해를 야기한 도시개발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격분한다.
물은 점점 차오르고, 지붕 위에서의 긴장과 갈등도 고조된다.
결국 그들은 마지막 수단인 ‘안테나’와 ‘고무대야’를 두고 가위바위보로 생존 수단을 선택하기로 한다.
이 주인이 승리해 고무대야를 타고 탈출하려는 찰나, 도 과장은 그를 물속에 밀어 넣으려 하지만, 그 순간 날이 밝고 구조 헬기가 등장한다.
그들은 극적으로 살아남지만, 에필로그에서 다음 해 다시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음을 암시하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이 작품은 풍자와 블랙코미디를 통해, 인재(人災)와 무책임한 공권력,
그리고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이기심을 비판적으로 그려낸 2인극입니다.
✏️️ 작품 설명ㅣ
이 작품은 작가가 직접 겪은 경험담을 소재로 만든 블랙 유머 성향이 강한 단막극이다.
극 전반에 흐르는 위태로움 속에서의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는 자못 불길하고 우울하다.
명랑한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에 비해, 블랙유머는 웃음을 주면서도 인간존재의 불안과·불확실성을 날카롭게 느끼게 해준다.
유머에는 인간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에 있지만, 블랙유머에는 오히려 인간에 대한 불신과·절망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의미를 담아내려는 블랙 유머의 목적성에 대한 큰 부담을 과감히 벗어버림으로써,
블랙 유머 본연의 성질중의 하나인 자유로운 표현에 따른 기발한 상상과 번뜩이는 재치에 역점을 두어 표현함으로써,
이에 따른 극적 쾌감을 시원스럽게 맛보게 해준다.
우리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의 부조리함을 담담하면서도 때로는 적나라하게 그려내면서
현대 사회의 비참하고 부조리한 일면을 거침없이 풍자하고 있다.
사용권 구매 후 1~2개월 안에 환불 요청 시, 50% 환불!
사용권 구매 후 3개월 경과 시, 환불 불가!
* 3개월 경과 시에도 공연 사용권은 유지되며 언제든 작품을 공연하실 수 있습니다!!!
📜 줄거리 |
인위적인 사유로 인하여 매년 수해를 겪고 있는 ‘이주인’과 그 수해에 우연히 동참하게 된 ‘도과장’이 지붕 위에서 하룻밤 동안 겪는 기발한 이야기이다. 폭우로 마을 전체가 잠긴 새벽, 한 남자 ‘이 주인’이 고무대야를 타고 가까스로 자기 집 지붕 위로 올라온다. 살아남기 위해 안테나에 고무대야를 묶어둔 그는 갑자기 지붕 위에 나타난 또 다른 남자 ‘도 과장’과 마주치게 된다. 처음엔 그를 귀신이나 돌고래로 착각하고 놀라지만, 도 과장은 술에 취한 채 떠내려오다 우연히 이곳에 도착한 인물이었다.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한 협력보다는 서로를 의심하고 비난한다. 특히 ‘이 주인’은 도 과장이 자신들의 수해를 야기한 도시개발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격분한다. 물은 점점 차오르고, 지붕 위에서의 긴장과 갈등도 고조된다. 결국 그들은 마지막 수단인 ‘안테나’와 ‘고무대야’를 두고 가위바위보로 생존 수단을 선택하기로 한다. 이 주인이 승리해 고무대야를 타고 탈출하려는 찰나, 도 과장은 그를 물속에 밀어 넣으려 하지만, 그 순간 날이 밝고 구조 헬기가 등장한다. 그들은 극적으로 살아남지만, 에필로그에서 다음 해 다시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음을 암시하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이 작품은 풍자와 블랙코미디를 통해, 인재(人災)와 무책임한 공권력, 그리고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이기심을 비판적으로 그려낸 2인극입니다.
✏️️ 작품 설명ㅣ
이 작품은 작가가 직접 겪은 경험담을 소재로 만든 블랙 유머 성향이 강한 단막극이다. 극 전반에 흐르는 위태로움 속에서의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는 자못 불길하고 우울하다. 명랑한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에 비해, 블랙유머는 웃음을 주면서도 인간존재의 불안과·불확실성을 날카롭게 느끼게 해준다. 유머에는 인간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에 있지만, 블랙유머에는 오히려 인간에 대한 불신과·절망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의미를 담아내려는 블랙 유머의 목적성에 대한 큰 부담을 과감히 벗어버림으로써, 블랙 유머 본연의 성질중의 하나인 자유로운 표현에 따른 기발한 상상과 번뜩이는 재치에 역점을 두어 표현함으로써, 이에 따른 극적 쾌감을 시원스럽게 맛보게 해준다. 우리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의 부조리함을 담담하면서도 때로는 적나라하게 그려내면서 현대 사회의 비참하고 부조리한 일면을 거침없이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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