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먼 자리
작 : 임정은
✓ 드라마 | 약 80분 | 2~3인
✓ 등장인물 | 나현서 ( 30대의 딸), 남정현 ( 50대의 엄마)
✓ 때 | 현대, 초 겨울
✓ 시간 | 1막. 서울역에서 신경주역까지 / 2막. 밤에서 동트는 새벽까지
✓ 장소 | 1막. 기차 안 / 2막. 장례식장 앞
📢️ 사용권 이용 공지
✓ 본 사용권은 작가와의 사용권 중개 계약을 통한 위탁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공연 제작 시, 본 사용권의 결제 금액은 공연 횟수와 상관없이 공연 시작일을 기준으로 7일 동안 작가가 작품에 대한 상연을 허락함을 의미합니다.
- 사용권을 구매하시면 HWP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30일 동안 3회 다운로드 가능)
- 7일 이상 공연을 하실 경우, 사용권 재구매 부탁합니다
- 공연 제작 시, 포스터와 프로그램에 작가 이름 필수 표기 바랍니다! (공연 제목 변경 금지)
- 공연이 끝난 후, 작품 히스토리를 위한 공연자료 업로드를 부탁합니다
- 업로드 게시판은 사이트 맨 하단에 있으며 공연 자료는 사이트 내에 공개됩니다
- 공연 대본 혹은 공연을 위한 수정본의 개인 소장은 가능하나, 인터넷 게시 혹은 재판매는 금지이며 발견 시, 법적 조치를 취합니다.
- 이외 사용권에 관한 문의는 1:1 문의 부탁합니다
📢 본 사용권은 상연(上演-연극 따위를 무대에서 하여 관객에게 보이다)을 전제로 희곡의 창작자에게 저작권을 구매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위와 같은 목적이 아니시라면 스토리클라우드 사이트 '스크립트' 카테고리에서 PDF파일을 구매하시거나 대본 미리보기를 통해 작품의 내용을 파악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용권에 포함된 한글대본을 내려받기한 후 구매취소를 하시면 부득이하게 구매금액의 10% 차감 후 환불이 됨을 알려드립니다.
📌️ 작가 요청 사항 공지
- 인물들의 기본 정보, 상황, 캐릭터는 그대로 유지 되길 바랍니다.
- 필요에 의해서 아빠가 등장해도 좋습니다.
📜 시놉시스 |
기차에 오른 두 사람. 정현과 현서.
딸을 버린 정현, 열 살에 버림 받았던 현서가 기차를 타고 전 남편, 아빠의 장례식장을 간다.
25년이 흘러, 젖먹이를 키우는 수유부가 된 현서는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마다 자식을 버린 엄마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엄마와 자식이라는 것이 의지대로, 버리고 말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자신이 아이와 모유에 집착하는 것이 엄마와의 관계 때문이라는 것,
절망과 원망의 대화 속에 아빠의 삶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정현의 가출이 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알게 된다.
상처를 당연히 여기며 살았던 정현과 현서는
지난날의 상처를 고스란히 맞딱뜨리게 되고 서로가 몰랐던 시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좁혀지지도 않고, 영영 멀어지지도 않을 두 사람의 자리에 선다.
✏️️ 작품 의도ㅣ
딸을 버린 정현과 버려진 현서는 피할 수 없는 길에서야 비로소 서로의 이야기를 꺼내게 됩니다.
버리고, 버려진 이 두 사람은, 잘 살아왔을까요?
사랑과 자존의 문제로 자신을 가누지 못해 아이를 버린 엄마 정현은,
자신이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끊임없이 합리화하며 스스로의 균형을 찾으려 하지만, 안 됩니다.
현서의 버려졌다는 상실감은 삶의 틀, 엄마라는 무거운 책임을 스스로에게 지웁니다.
하지만 존재도, 모성애도 잘 알지 못하고, 그 의문과 집착은 상실감이 커질수록 강해집니다.
모두가 이 삶도 처음, 어른도 처음, 엄마도 처음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의 시간 앞에 놓인 두 사람,
서로의 시간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며 그로 인해, 서로, 혹은 스스로의 삶을 극복하게 되고
비로소 성장이라는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눈 녹듯 사라지는 화해는 아닐지라도,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삶을 두 사람은, 계속 살아갈 것입니다.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누구나, 상실의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자신과 화해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삶을 잘 살아나가기를 바랍니다.
🔓️️ PRODUCTION HISTORYㅣ
| NO | 공연일시 | 장소 | 출 연 | HISTORY |
|---|---|---|---|---|
| 1 | 2022.1.19~22 | 소극장 산울림 | 이영숙,임정은 | 공연 자료 보기 CLICK |
사용권 구매 후 1~2개월 안에 환불 요청 시, 50% 환불!
사용권 구매 후 3개월 경과 시, 환불 불가!
* 3개월 경과 시에도 공연 사용권은 유지되며 언제든 작품을 공연하실 수 있습니다!!!
📜 시놉시스 |
기차에 오른 두 사람. 정현과 현서. 딸을 버린 정현, 열 살에 버림 받았던 현서가 기차를 타고 전 남편, 아빠의 장례식장을 간다. 25년이 흘러, 젖먹이를 키우는 수유부가 된 현서는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마다 자식을 버린 엄마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엄마와 자식이라는 것이 의지대로, 버리고 말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자신이 아이와 모유에 집착하는 것이 엄마와의 관계 때문이라는 것, 절망과 원망의 대화 속에 아빠의 삶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정현의 가출이 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알게 된다. 상처를 당연히 여기며 살았던 정현과 현서는 지난날의 상처를 고스란히 맞딱뜨리게 되고 서로가 몰랐던 시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좁혀지지도 않고, 영영 멀어지지도 않을 두 사람의 자리에 선다.
✏️️ 작품 의도ㅣ
딸을 버린 정현과 버려진 현서는 피할 수 없는 길에서야 비로소 서로의 이야기를 꺼내게 됩니다. 버리고, 버려진 이 두 사람은, 잘 살아왔을까요? 사랑과 자존의 문제로 자신을 가누지 못해 아이를 버린 엄마 정현은, 자신이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끊임없이 합리화하며 스스로의 균형을 찾으려 하지만, 안 됩니다. 현서의 버려졌다는 상실감은 삶의 틀, 엄마라는 무거운 책임을 스스로에게 지웁니다. 하지만 존재도, 모성애도 잘 알지 못하고, 그 의문과 집착은 상실감이 커질수록 강해집니다. 모두가 이 삶도 처음, 어른도 처음, 엄마도 처음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의 시간 앞에 놓인 두 사람, 서로의 시간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며 그로 인해, 서로, 혹은 스스로의 삶을 극복하게 되고 비로소 성장이라는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눈 녹듯 사라지는 화해는 아닐지라도,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삶을 두 사람은, 계속 살아갈 것입니다.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누구나, 상실의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자신과 화해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삶을 잘 살아나가기를 바랍니다.
🔓️️ PRODUCTION HISTORYㅣ
공연일시 | 장 소 | 출 연 | HISTORY | |
|---|---|---|---|---|
| 1 | 2022.1.19~22 | 소극장 산울림 | 이영숙, 임정은 | 공연 자료 보기 |
사용권 구매 후 1~2개월 안에 환불 요청 시, 50% 환불!
사용권 구매 후 3개월 경과 시, 환불 불가!
* 3개월 경과 시에도 공연 사용권은 유지되며 언제든 작품을 공연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