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사랑해선 안될
작 : 최성연
✓ 드라마 | 약 120분 | 6인 내외
✓ 등장인물 | 선희 / 은효 / 기석 / 은효 / 혜순 / 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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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희곡의 주인공 ‘선희’는 가엾은 어머니다. 남편 없이 고생 하며 어렵게 키운 외동딸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딸은 일류대학을 나와 어엿한 의사가 되었고 변호사 신랑감을 만나 약혼까지 했는데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그 죽음 뒤에 감추어져 있던 비밀이 선희 앞에 드러나는 과정이 희곡의 내용이다.
✏️️ 작품 의도ㅣ
죽을 때까지 ‘내 새끼’에 집착하는 것은 인간뿐이다. 더욱이 우리의 삶이 산업화와 자본주의에 점령당한 후,
소유의 개념이 강조되고 모든 활동이 경쟁구도로 이루어지면서, 부모에겐 오로지 ‘내 딸’과 ‘내 아들’만이 중요하게 되었다.
내가 낳은 내 자식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부모로서 모든 걸 바치는 모습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어도 이상할 게 없다.
부모가 자신의 욕망을 전부 자녀에게 투사한 뒤 의존하고 집착하며 자아를 상실해 버려도,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미화한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을까? 남의 자식보다 내 자식이 앞서면 자랑스러워하고,
남의 불행은 상관없이 내 자식의 행복만 바라보며 기뻐하는 마음이 과연 사랑일까?
📜 시놉시스 |
희곡의 주인공 ‘선희’는 가엾은 어머니다. 남편 없이 고생 하며 어렵게 키운 외동딸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딸은 일류대학을 나와 어엿한 의사가 되었고 변호사 신랑감을 만나 약혼까지 했는데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그 죽음 뒤에 감추어져 있던 비밀이 선희 앞에 드러나는 과정이 희곡의 내용이다.
✏️️ 작품 의도ㅣ
죽을 때까지 ‘내 새끼’에 집착하는 것은 인간뿐이다.
더욱이 우리의 삶이 산업화와 자본주의에 점령당한 후, 소유의 개념이 강조되고 모든 활동이 경쟁구도로 이루어지면서, 부모에겐 오로지 ‘내 딸’과 ‘내 아들’만이 중요하게 되었다.
내가 낳은 내 자식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부모로서 모든 걸 바치는 모습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어도이상할 게 없다.
부모가 자신의 욕망을 전부 자녀에게 투사한 뒤 의존하고 집착하며 자아를 상실해 버려도,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미화한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을까? 남의 자식보다 내 자식이 앞서면 자랑스러워하고, 남의 불행은 상관없이 내 자식의 행복만 바라보며 기뻐하는 마음이 과연 사랑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