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한 여자(보영)가 캐리어를 끌고 무대로 들어온다. 카페에서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보영.
마치 먼 여행하고 온 것 같은 분위기의 보영은 자신이 외계인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외계인들이 많다고 한다.
이야기는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 얘기로 넘어간다.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믿는 아버지 봉섭과 둘이 사는 보영.
그녀는 늘 외롭다. 아버지는 십여년 전 엄마의 죽음 이후 시간이 멈춰버린 사람이다. 아버지는 이후 늘 탭댄스를 춘다.
얼마 뒤 아버지 역시 돌아가시고 그녀는 이제 혼자이다.
그녀는 아버지의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Cafe Magic Station이라는 술집을 차린다.
그리고 그녀의 생일 날. 친했던 친구들과 사귀던 애인 조차도 그녀를 이해 못하고 떠난다.
누가 그녀를 위로해 줄 것인가....
이때 위층 노래방 청년이 내려와 그녀에게 거짓말 게임을 제안한다.
그녀는 노래방 청년과의 거짓말 게임으로 위로를 받는다.
친구들은 4차원의 세계로 사라진 보영을 기다린다
"보영인 사라진 거야. 다른 별로"
"그래. 거기 가서도 낯설지 않아야 할텐데..."
"외계인이 지구인을 보면 지구인이 외계인이겠지?"
✏️️ 작품 설명ㅣ
이 작품은 사람들 간의 관계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함께 있지만 외로운 인간들...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타인에게 외계인일지 모릅니다.
지우기 힘든 현실을 견뎌내야 하는 모든 이에게
보영은 말합니다. 내 곁에 있어 달라고.
그러면 이 긴 밤을 두려움에 떨지 않고 있을 수 있다고.
그리고 동성의 농담 같은 거짓말들이 그녀에게는 큰 위로가 되어 줍니다.
"stand by me"
📜 줄거리 |
한 여자(보영)가 캐리어를 끌고 무대로 들어온다. 카페에서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보영. 마치 먼 여행하고 온 것 같은 분위기의 보영은 자신이 외계인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외계인들이 많다고 한다. 이야기는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 얘기로 넘어간다.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믿는 아버지 봉섭과 둘이 사는 보영. 그녀는 늘 외롭다. 아버지는 십여년 전 엄마의 죽음 이후 시간이 멈춰버린 사람이다. 아버지는 이후 늘 탭댄스를 춘다. 얼마 뒤 아버지 역시 돌아가시고 그녀는 이제 혼자이다. 그녀는 아버지의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Cafe Magic Station이라는 술집을 차린다. 그리고 그녀의 생일 날. 친했던 친구들과 사귀던 애인 조차도 그녀를 이해 못하고 떠난다. 누가 그녀를 위로해 줄 것인가.... 이때 위층 노래방 청년이 내려와 그녀에게 거짓말 게임을 제안한다. 그녀는 노래방 청년과의 거짓말 게임으로 위로를 받는다. 친구들은 4차원의 세계로 사라진 보영을 기다린다.
"보영인 사라진 거야. 다른 별로"
"그래. 거기 가서도 낯설지 않아야 할텐데..."
"외계인이 지구인을 보면 지구인이 외계인이겠지?"
✏️️ 작품 설명ㅣ
이 작품은 사람들 간의 관계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함께 있지만 외로운 인간들...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타인에게 외계인일지 모릅니다. 지우기 힘든 현실을 견뎌내야 하는 모든 이에게보영은 말합니다. 내 곁에 있어 달라고. 그러면 이 긴 밤을 두려움에 떨지 않고 있을 수 있다고. 그리고 동성의 농담 같은 거짓말들이 그녀에게는 큰 위로가 되어 줍니다
"stand by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