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섬1945
원작 | 아놀드 후가드 "아일랜드"
각색 | 김학선
✓ 드라마 | 약 70분 | 2명 출연
✓ 상옥 (남)/익현(남)
※ 이 작품은 아돌프 후가드의 연극"아일랜드"를 한국적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 무대 :
빈 무대. 군함도에 있는 한 교도소 감방.
중앙에 담요와 매트가 깨끗하게 개켜져 있고
한쪽 구석에는 두 개의 컵, 밀대, 세면도구 등이 있는 간이용품 함이 있다.
다른 쪽에는 목조 푸세식 화장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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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일제강점기, 하시마 섬으로 강제 징용된 청년 상옥과 익현은 비좁은 지하탄광에서 살인적인 채굴시간을 채워야만 밥을 먹을 수 있다.
자신들의 주장은 물론 인간적인 삶마저 차단된 그들은 울분을 토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낼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고난이 닥쳐오고 방황하고 고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굴의 신념을 되찾고 연극으로서 당국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다시 탄광으로 간다.
✏️️ 작품 설명ㅣ
<섬>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아놀드 후가드의 <아일랜드>를 각색한 작품이다.
<아일랜드>는 1974년 실제 경험들을 토대로 남아공의 잔혹한 인권현실을 고발한 작품으로,
故 넬슨 만델라가 종신형을 받고 실제 복역했던 로벤섬 감옥이 배경이다.
<아일랜드>는 단순히 흑백 인종 문제를 넘어 인간 대 정치권력, 국가와 개인적 삶의 갈등을 신랄하게 드러내면서도
인간의 동경과 좌절, 고통과 슬픔이 서정적으로 그려져 있는 작품으로
<섬1945>는 기존의 원작이 가지고 있던 인간애적인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일제강점 하의 우리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자 해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식과 도덕성과 양심, 인간애적인 선택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극 중 익현과 상옥을 통해 체제와 국가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서 무엇이 과연 옳은 것인지,
법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며,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를 끊임없이 묻는다.
또 이를 통해 국가, 그리고 법 위에 사람이 있음을 주지시키고 그를 위한 저항권이 있음을 호소한다.
📜 줄거리 |
일제강점기, 하시마 섬으로 강제 징용된 청년 상옥과 익현은 비좁은 지하탄광에서 살인적인 채굴시간을 채워야만 밥을 먹을수 있다. 자신들의 주장은 물론 인간적인 삶마저 차단된 그들은 울분을 토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낼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고난이 닥쳐오고 방황하고 고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굴의 신념을 되찾고 연극으로서 당국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다시 탄광으로 간다.
✏️️ 작품 설명ㅣ
<섬>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아놀드 푸가드의 <아일랜드>를 각색한 작품이다. <아일랜드>는 1974년 실제 경험들을 토대로 남아공의 잔혹한 인권현실을 고발한 작품으로, 故 넬슨 만델라가 종신형을 받고 실제 복역했던 로벤섬 감옥이 배경이다. <아일랜드>는 단순히 흑백 인종 문제를 넘어 인간 대 정치권력, 국가와 개인적 삶의 갈등을 신랄하게 드러내면서도 인간의 동경과 좌절, 고통과 슬픔이 서정적으로 그려져 있는 작품으로 <섬1945>는 기존의 원작이 가지고 있던 인간애적인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일제강점 하의 우리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자 해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식과 도덕성과 양심, 인간애적인 선택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극 중 익현과 상옥을 통해 체제와 국가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서 무엇이 과연 옳은 것인지, 법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며,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를 끊임없이 묻는다. 또 이를 통해 국가, 그리고 법 위에 사람이 있음을 주지시키고 그를 위한 저항권이 있음을 호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