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장자의 점
작 : 김학선
✓ 드라마 | 약 45분 | 2인
✓ 장자/선비/ 전씨/여인/ 늙은 종
✓ 무대 : 빈 무대 혹은 마당.
※ 이 대본은 장자(壯者) 의 고분지통(叩盆之痛)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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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장자(莊子)가 길을 걸어가는데 젊은 여인이 무덤의 풀을 향해 열심히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장자가 사연을 물어보니 평소 여인의 남편이 말하기를 “혹시 내가 먼저 가거든 혼자 살지 말고 개가(改嫁)를 하시오” 하고는
“단지 내 무덤의 풀이 다 마르면 그때 개가를 하라”고 늘 말해왔다는 것이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여인은 지금 개가를 하고 싶은데
무덤의 풀이 마르질 않아 빨리 마르라고 부채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장자는 집에 돌아와서 부인 전씨에게 들은 대로 말을 전하니
전씨는 펄쩍 뛰면서 “어찌 남편 무덤의 풀이 마르기를 바라고 부채질을 할 수 있느냐고 그 여인 흉을 보면서 절대 그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 얼마 뒤 장자가 급사(急死)하여 죽게 되고 전씨는 애처롭게 대성통곡하면서 조문객을 맞이했다.
근데 죽은 지 3일이 되던 날 한 장자의 제자라며 한 선비가 와 조문을 하는데.,,,,,
✏️️ 작품 설명ㅣ
장자 - 장자는 눈 밑에 점이 하나 있다. 배를 까뒤 집으면 수십 개의 점이 있다. 장자 역을 하는 배우는 선비와 늙은 종 역을 겸한다.
배우는 탈을 쓰고 나온다.
전씨 부인 - 전씨 부인 역을 하는 배우는 여인 역을 겸한다. 배우는 탈을 쓰고 나온다.
이 이야기는 장자(壯者) 그의 아내에 관한 고분지통(叩盆之痛) 설화를 모티브로 한다.
실제로 장자가 '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점'은 일종의 권력을 상징한다.
공연에서는 도술 및 둔갑술을 하는 장자의 힘의 원천이어서 전씨부인은 이 점을 뽑으려고 한다.
한편 이 '점"은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허물''에 대한 상징이기도 하다.
공연 형식은 연극 보다는 춤 공연이었으면 하며 소품이나 인형의 적극 활용을 권한다.
📜 줄거리 |
장자(莊子)가 길을 걸어가는데 젊은 여인이 무덤의 풀을 향해 열심히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장자가 사연을 물어보니 평소 여인의 남편이 말하기를 “혹시 내가 먼저 가거든 혼자 살지 말고 개가(改嫁)를 하시오” 하고는 “단지 내 무덤의 풀이 다 마르면 그때 개가를 하라”고 늘 말해왔다는 것이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여인은 지금 개가를 하고 싶은데 무덤의 풀이 마르질 않아 빨리 마르라고 부채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장자는 집에 돌아와서 부인 전씨에게 들은 대로 말을 전하니 전씨는 펄쩍 뛰면서 “어찌 남편 무덤의 풀이 마르기를 바라고 부채질을 할 수 있느냐고 그 여인 흉을 보면서 절대 그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 얼마 뒤 장자는 급사(急死)하여 죽게 되고 부인은 애처롭게 대성통곡하면서 조문객을 맞이했다. 근데 죽은 지 3일이 되던 날 한 장자의 제자라며 한 선비가 와 조문을 하는데.,,,,,
✏️️ 작품 설명ㅣ
장자 - 장자는 눈 밑에 점이 하나 있다. 배를 까뒤 집으면 수십 개의 점이 있다. 장자 역을 하는 배우는 선비와 늙은 종 역을 겸한다. 배우는 탈을 쓰고 나온다.
전씨 부인 - 전씨 부인 역을 하는 배우는 여인 역을 겸한다. 배우는 탈을 쓰고 나온다.
이 이야기는 장자(壯者) 그의 아내에 관한 고분지통(叩盆之痛) 설화를 모티브로 한다. 실제로 장자가 '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점'은 일종의 권력을 상징한다. 공연에서는 도술 및 둔갑술을 하는 장자의 힘의 원천이어서 전씨부인은 이 점을 뽑으려고 한다. 한편 이 '점"은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허물''에 대한 상징이기도 하다. 공연 형식은 연극 보다는 춤 공연이었으면 하며 소품이나 인형의 적극 활용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