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길 위에서
작 : 임미경
✓ 드라마 | 약 75분 | 14인 내외
✓ 등장인물 |
최의원 / 최치원 / 강상민 / 박성호 / 오민성 /최혜림 /코러스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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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낭만소년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강상민은 국회의원 최성택의 보좌관인 박성호의 부탁으로 최의원의 자서전 대필을 맡게 된다.
작가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싶은 상민에게 최의원은 대일문학상 심사위원을 따로 만나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상민이 통일신라 말기 진성여왕에 대한 역사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박성호에게 전해들은 최의원은 함양 상림을 조성했던 최치원의 애민정신을
자신의 정치철학과 연결 지어 자서전을 완성하자고 제안하고는 상민에게 자신의 집에 기거하면서 소설을 쓰라고 한다.
최의원과의 인터뷰 녹음을 재생하여 그 목소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서전을 구상하고 있던 상민에게 최치원 선생과 함께
함양의 상림(上林)을 조성했던 백성들이 환상처럼 나타난다. 최치원과 백성들은 최의원의 집을 썩은 내 난다고 부수기 시작한다.
집의 일부를 뜯어 숲속으로 사라지는 역사 속 인물들을 바라보고 넋이 나간 상민 앞에 대학시절
그에게 소설 강의를 들은 바 있는 최의원의 딸 혜림이 나타나 자신을 제자로 받아 줄 것을 제안한다.
한편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최의원은 여러 가지 법안 등의 정책을 무기로 재벌가의 장남인 오민성과의 거래를 제안하는데....
✏️️ 작품 의도ㅣ
함양 상림은 신라시대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이 홍수로 고통 받는 백성들을 위해 조성한 애민정신(愛民精神)의 상징이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라는 참으로 당연한 정치 철학이 ‘애민’인데,
요즘에는 이전투구(泥田鬪狗)하는 정치인들조차도 애용하는 말이라 본래의 의미는 사라지고 닳고 닳아 빠져버린 말이기도 하다.
‘12세에 당나라 유학, 17세에 당나라 빈공과에 합격, 19세에 관직에 올랐으나 20대 중반 귀국. 30대 중반에 10여 개의 시무책을 진성여왕에게 올렸으나
골품제의 한계로 뜻을 펼 수 없었고 자신의 불우함을 한탄하여 관직에서 물러나 산과 강, 바다를 소요하며 지냈다.’
나라를 위해 큰 꿈을 꾸었던 위대한 사상가가 지방의 작은 현 천령군(지금의 함양군)의 태수를 자청하여
조성한 상림(上林)과 그 배경이 된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 ‘애민정신!’
나는 작품 연습을 통해 ‘애민((愛民)’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사용권 구매 후 1~2개월 안에 환불 요청 시, 50% 환불!
사용권 구매 후 3개월 경과 시, 환불 불가!
* 3개월 경과 시에도 공연 사용권은 유지되며 언제든 작품을 공연하실 수 있습니다!!!
📜 시놉시스 |
낭만소년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강상민은 국회의원 최성택의 보좌관인 박성호의 부탁으로 최의원의 자서전 대필을 맡게 된다. 작가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싶은 상민에게 최의원은 대일문학상 심사위원을 따로 만나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상민이 통일신라 말기 진성여왕에 대한 역사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박성호에게 전해들은 최의원은 함양 상림을 조성했던 최치원의 애민정신을 자신의 정치철학과 연결 지어 자서전을 완성하자고 제안하고는 상민에게 자신의 집에 기거하면서 소설을 쓰라고 한다.
최의원과의 인터뷰 녹음을 재생하여 그 목소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서전을 구상하고 있던 상민에게 최치원 선생과 함께 함양의 상림(上林)을 조성했던 백성들이 환상처럼 나타난다. 최치원과 백성들은 최의원의 집을 썩은 내 난다고 부수기 시작한다. 집의 일부를 뜯어 숲속으로 사라지는 역사 속 인물들을 바라보고 넋이 나간 상민 앞에 대학시절 그에게 소설 강의를 들은 바 있는 최의원의 딸 혜림이 나타나 자신을 제자로 받아 줄 것을 제안한다.
한편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최의원은 여러 가지 법안 등의 정책을 무기로 재벌가의 장남인 오민성과의 거래를 제안하는데....
✏️️ 작품 의도ㅣ
함양 상림은 신라시대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이 홍수로 고통 받는 백성들을 위해 조성한 애민정신(愛民精神)의 상징이다.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라는 참으로 당연한 정치 철학이 ‘애민’인데, 요즘에는 이전투구(泥田鬪狗)하는 정치인들조차도 애용하는 말이라 본래의 의미는 사라지고 닳고 닳아 빠져버린 말이기도 하다.
‘12세에 당나라 유학, 17세에 당나라 빈공과에 합격, 19세에 관직에 올랐으나 20대 중반 귀국. 30대 중반에 10여 개의 시무책을 진성여왕에게 올렸으나 골품제의 한계로 뜻을 펼 수 없었고 자신의 불우함을 한탄하여 관직에서 물러나 산과 강, 바다를 소요하며 지냈다.’
나라를 위해 큰 꿈을 꾸었던 위대한 사상가가 지방의 작은 현 천령군(지금의 함양군)의 태수를 자청하여 조성한 상림(上林)과 그 배경이 된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 ‘애민정신!’ 나는 작품 연습을 통해 ‘애민((愛民)’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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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경과 시에도 공연 사용권은 유지되며 언제든 작품을 공연하실 수 있습니다!!!